개인적으론 이런쪽에 좀 보수적인 편이어서, 예전엔 한국에 들어와있는 외국인은 아무리 영주권을 따고해도 한국인이라는 느낌이 안들고 오히려 해외에 나가있는 재외동포들이 더 가깝게 느껴졌었는데..
확실히 나라가 점점 세계화 되다보니 그런개념이 많이 허물어지네요.
솔직히 한국 탈출해서 다른나라 영주권 따고 한국에 하나 도움안돼는 재외동포보다,
인종 국적에 상관없이 한국에서 일하고 세금내고 여러모로 나라에 이바지 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더 가까운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명절때나 한번보는 친척보다, 평소에 자주 마주치는 이웃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치랄까?
이렇게 출산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생각해보면 선진국들도 대부분 다민족 다인종 국가인데, 아마 우리도 어쩔수 없이 어느정돈 그쪽길로 가야하지 싶네요..
개인적으론 이슬람국가랑 짱깨피 진하게 섞인 사람들만 안오면 다른국가들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