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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0 01:55
2009년 신종플루 때는 분위기가 어땠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글쓴이 : 야호야호
조회 : 1,338  

그 땐 군인이어서 정확한 사회분위기가 잘 기억안나네요.
자료 찾아보니까 국내에만 74만명이 감염되고 264명이 사망이라고 하던데.
지금보다 훨씬 난리났었겠네요.
샤이니 멤버가 걸려서 가요프로그램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대타뛰어준건 기억납니다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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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20-02-20 02:01
   
주변에 걸린 사람들은 꽤 있었지만,
다 타미플루 먹고 금방 괜찮아져서 크게 불안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언론도 지금과 달리 불안해하지 말라는 식이었구요.
     
야호야호 20-02-20 02:06
   
그렇군요.
계산해보니까 사망률이 0.3퍼센트면 코로나19랑 비교도 안되긴 하네요.
강인lee 20-02-20 02:01
   
그때는 토왜들이 워어낙 언론장악통제 너무 잘해서
국민들이 심각함을 모르고 걸려 사망 많았죠
     
소투킹 20-02-20 04:38
   
ㅋㅋ
스베타 20-02-20 02:14
   
사람이 그만큼이나  죽어도 언론에서 호들갑 떨지 않았고 국민들도 지금보다 심각함을 못느꼈죠...제가 그때 pc방을 했었는데 그때 구청에서 나눠준 손소독제가 아직도 있음...
지금 한명도 안죽었는데... 토왜들 전부  생 ㅈ ㄹ 하는거 보면 진짜 자기당 아니면 나라도 팔아먹을넘들임...
Assa 20-02-20 02:32
   
그때 배우 이광기님 아들이 사망했던걸로 알고 있고 저도 검사를 받았었고 물론 음성 이었지만 되게 광범위 했어요 그때 검사할때 의사가 초짜인지 코에 뭐 쑤셔 넣는데 너무 깊이 쌔게 쑤시는 바람에 한번도 쏟아본적없는 코피를 그때 엄청 쏟음..
모니터회원 20-02-20 02:36
   
당시 저도 감염됐었고, 주사한대 맞고 다음날 회복됐어요.

워낙 감염자가 많았고, 완치자도 많으니 그냥 좀 독한 독감 취급을 받았었죠.
정부에서 확진자 격리나 접촉자 추적은 하지도 않았었어요.

한마디로 그냥 감기취급. 정부의 대책도 없었고, 언론은 정부편... 그나마 치료제가 좋았어요.
그거 생각하고 박근혜가 메르스를 중동감기라고 대비하다 얻어터진거죠.
booms 20-02-20 02:43
   
당시 연예인 자녀들도 죽어나가던 시절인데

공포심이나 파급효과는 지금보다 훨씬 덜했죠...
코리아ㅎ 20-02-20 02:48
   
딸 아이 신종플루 걸려서 병원에서 주사맞고 집에서 수건따로 쓰고 식사도 따로 했던 기억이~
내 지인 아들도 신종플루 걸려 수능 시험날 병원에서 시험 본게 뉴스에도 나왔는데 너무 아파 시험 망쳤음~
꼬락서니 20-02-20 03:24
   
전 혼자 자취하던 시절이라.. 신종플루 걸려서. 집안에서 12일인가. 잠만 잤어요
그리고 자연적으로 치유되서  곧장 편의점 가서.라면 먹었음 ㅋㅋㅋ
그후 감기한번 안걸림. ㅋㅋㅋ
예랑 20-02-20 03:47
   
죽은 사람있는데 언론통제 참 잘했죠
이뮨 20-02-20 04:20
   
비교자체가..
신종플루는 한국에서 유행하기전에 약이 있던병이라.
병원에서 타미플루처방받고 피시방으로오던사람도
유T 20-02-20 04:30
   
지금 생각해보니 완벽한 언론통제였음
소투킹 20-02-20 05:14
   
좀 강한 독감 취급했었고...  언론에서는 가끔 떠들던 수준.

사망자 214명 발생해도...  흔히,  합병증으로 사망한 식으로 흔한 사망으로 처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