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언론에서 그렇게 두들겨대는대, 대체 정부는 뭔 생각으로 저럴까 생각했고
심지어는 내 평생의 신념을 바꿔야할지(총선투표) 고민도 했었는데.....
폭풍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안정되고 나니, 정부가 했던말이 지금은 조금 이해가 되기도함...
1. 국내거주 외국인들도 현재 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임
2. 중국인들한테는 지금 우리나라가 "드루와!~ 드루와!~"로 느껴질텐데, 대X리에 총맞지 않고서야
지금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중국인이 있을까?
3. 우한포함 후베이는 봉쇄되서 공항 근처도 못올테고, 그 외 지역은 한국인 격리할 정도로
나름 관리가 되고 있는 모양이던데, 이 시점에서 우리가 먼저 입국금지(빌미)를 제공할 필요는 없을듯...
"실익"이 없다는 말을 이래서 한건가?.....
지금 생각해보면, 확진자가 갑자기 몇백명으로 폭등하면서 나포함 모든국민이 충격에 빠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화가 치솟다 보니....그냥 "아 X바 좀 어떻게 좀 해봐! 정부XX들아!"..라는 심리였던거 같음.
지금 몇일 지나서 좀 받아들이고, 심적으로 안정이 되고나니 냉정하게 생각해보게됨...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나저나 난 마음한편으로 이해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괘씸함....누가? "벳남이......
"꼭 이 시국에(우리나라 힘들때) 그래야만 했니?" 하는 뭐 그런마음?............
암튼 현시점에서 중국인입국금지는
가뜩이나 맛없기로 소문난 음식점에서, "우리 손님 안받아!" " 하는 상황인거 같기도 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