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게이트 갖고 뭐라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제 느낌은 자가발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이런 쪽에 대해 내가 아는 것.
조선족은 전체 200 만 정도. 이 중에 한국에 올 수 있는 사람은 다 왔음.
한국에 오지 않고 연변등에 남겨진 조선족들은 글쎄.. 상당히 배배꼬인 사회에서 삐뚤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 봄. 부모가 한국에서 일하고 자신들은 결손 가정에 사는 것 같은 환경. 돈은 그래도 꼬박꼬박 받으니..
연변에 남은 조선족들이 하고 있는 일들은 모두들 잘 아실 그런 쪽도 상당히 있겠죠.
결손가정에 주변은 비정상적인 일터들..
출신지역도 문제..
조선족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연변쪽 사람들은 북한에 연고를 둔 무리들이고, 결코 한국인의 정서와 어울릴 수 없음.
흑룡강쪽은 경상도에서 올라간 사람들이고, 이들은 중국 국적이라도 한국인과 정서가 잘 맞음.
( 실생활에서 이들을 접한 한국인들은 조선족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죠. )
** 일제 시대때 일본은 먹고 살길 막막한 한국인들을 만주로 이주하는 것을 적극 권장했었음.
당연히 곡창 지대였던 전라도 쪽에서는 만주로 넘어갈 일이 없었죠.
그래서 조선족의 출신지는 경상도와 북한에서도 북부 지역
상당수 굵직한 커뮤니티들의 게시판 관리는 조선족들에게 아웃소싱하고 있음.
조선족들의 자체 커뮤니티 (중국의 관리하에 있음) 를 보면 한국인에 대해 상당히 큰 적개심을 갖고 있음.
또한 중국 공산당의 검열에 알아서 기고 중국 공산당의 방침에 철저히 순종하는 형태를 보임.
( 한국에 온 중국인 유학생들의 작태를 연상하면 될 것임 )
연변에 돈다발을 안겨줬던 ( 한국에 자유롭게 일하러 갈 수 있게 만든 ) 방문비자 제도를 노무현이 대폭 확대해놓았다는 점 때문에 일부 한국인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노무현에 대해 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노무현을 지키지 못 한 한국인에게 분노 ??
협찬인생이라는 소리 듣는 사람과 시민단체들의 비호(?)아래 한강변에 모여서 모택동 찬가를 힘껏 불렀던 것이 조선족들임. 물론 이들은 자신들이 어릴때부터 즐겨부르던 노래였기 때문에 부른 것이지 특별히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란 핑계를 대기는 했었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조선족이 한국의 내정에 간섭한다 ? 맞는 말일 것임.
중국쪽으로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때면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뉴스 사이트 등에서 댓글 등록 숫자 자체가 팍 줄어들고, 한국인이라 보기 이상한 댓글이나, 지나치게 극단적인 정치적 댓글이 팍 줄어듬.
북한의 사이버 부대 역시 중국쪽 인터넷 라인을 쓰니 이들의 한국 접속도 같이 줄어듬.
조선족 게이트 ? 없는 얘기가 아님. 그런데 처음에는 어느 정도 사실에 맞는 얘기인거 같더니
점점 살이 붙어서 환타지로 발전하네요.
두 가지 정도가 추측되는군요.
첫째. 인터넷에서 말장난하는 것을 낙으로 아는 한량들이 온갖 양념을 붙였다. ( 이건 좌/우 가리지 않고 일관성 없는 첨삭 삭제 )
둘째. 조선족 게이트에 의해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한 조선족 (그리고 어쩌면 북한의 사이버 부대도 ?) 들의 역공작.
조선족 게이트 내용을 보면 환타지가 점점 심해지는데, 이건 토종 한국인들에 의한 것이 아니고 역공작 탓인 것으로 보임.
아예 좌/우 어느쪽에서 봐도 신뢰가 가지 않는 환타지로 변질시켜서 조선족 게이트 자체를 농담거리로 만들자는 역공작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