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현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서울 송파경찰서 관할 신천파출소 소속의 한 경찰이 여성에게 '체포하겠다'고 말한 뒤 다가간다. 이 때까지는 강제진압의 기미가 없다.
그런데 이 여성이 손에 쥔 휴대전화로 경찰 머리를 내리치며 상황이 급변한다. 이 때문에 경찰이 강제진압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한 경찰관은 이빨자국이 나도록 팔을 물려 피멍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6차례의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여성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여성이 응하지 않자 '주거지와 신분을 알려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거절하자 체포에 나섰다.
경찰이 보살이었음요~
저였으면 같이 물어뜯어버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