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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4 18:22
베트남이 저러는 게 단지 방역 때문이 아닌 것 같은데요.
 글쓴이 : 놀자꾸나
조회 : 1,520  

여기 베트남 실드 치는 사람 아직도 많은 데 분명히 외교적 결례가 맞고 

베트남 언론 차용해서 한국 언론이 날조했다고 하는데 

날조는 베트남 언론이 더 심하게 하고 있으니 팩트 체크 똑바로 하고 얘기해요. 

예고도 없이 착륙 막아 회항시키고 인권 무시하고 가둬두는 건 

나라 의료보건 인프라 체계가 워낙 후진데다 공산권 국가라 개념이 없어 저런다고 생각하겠는데

베트남 언론들이 방문객들이 요구하지도 않은 4성급 호텔을 요구했다고 하거나

한인회에서 사다 준 밥을 베트남 정부가 대접한 냥 날조로 떠드는 건 단지 방역 때문에 저러는 걸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한국 같으면 선정적 보도로 경쟁하느라 저런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베트남은 정부에서 통제 가능한 어용언론들이잖아요. 베트남 정부의 입김이 어느 정도 들어갔다고 봐야해요.

모 커뮤니티에서 어떤분이 댓글로 남긴 걸 보니 최근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 한테 베트남 정부에서 기술 이전을 요구하거나 자국 기업을 밸류체인에 넣어달라고 하거나 이것 저것 요구하는 게 많다고 하더군요. 

베트남도 생산기지 하청으로만 있을 수는 없으니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게 많은 모양인데 특히 자동차를 시도 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특해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빈그룹이 BMW에 기술이전 받아서 자동차에 뛰어 들었는데 잘 안 되는 모양. 

베트남은 아예 정부차원에서 우리나라 현대나 일본 도요타 등 자동차 회사에 해킹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은 시장이 워낙 크니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 이전 해주고 들어갔었는데 베트남은 그 만큼 큰 시장이 아니니 생산기지로만 생각하지 기술이전 같은 건 별 생각에 없으니 베트남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는 모양.

베트남 입장에서는 싼 인건비에 치안과 인프라 제공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고 인구 1억이면 시장 잠재성도 있으니 을로만 있을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그러니 코로나 난리 터진 걸 이때다 기회 삼아서 니들이 떠날려면 떠날 수 있나 이 기회에 갑을 관계 탈피해보자는 생각에 언론 이용해서 한 번 질러 보는 것 같습니다. 자국민 상대로 선동해서 외국에 적개심 불러 일으켜 지지기반 다지는 건 덤이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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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20-03-04 18:23
   
반도체 공장 까여서 그런거에유
     
놀자꾸나 20-03-04 18:28
   
삼성이 미국이랑 중국 아니면 유럽에도 안 만드는 게 반도체 공장인데 꿈도 크군요. 선진국들도 치킨게임 나가 떨어지고 완성품은 포기하고 노광장비나 감광제 같은 핵심파트만 담당하려 하는데
장기할부 20-03-04 18:25
   
자존심 빼면 남는거라는 없는 자격지심에 쪄는
모질란 칠푼이들의 발광에 일일히 대처할 필요가 있나요
걍 개야 짖어라...하고 넘기는게 나을듯..
밍구리 20-03-04 18:26
   
그게 바로 무식한거죠. 삼성이 어떤기업인줄 아시잖아요.
이번에 일본산 소재 전부 배제한거 보면...수틀리면 미련없이 베트남 버리고 다른곳으로 갑니다.
많은 동남아 국가에서 서로와달라고 아우성치겠죠.
삼성만 떠나는것도 엄청난 타격이지만 삼성 떠나면 거기에 엮인 수많은 기업들 떠납니다.
그러면 일어날일은 돈맛을 봤던 애들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미치는거죠 ㅎㅎㅎ
몽키헌터 20-03-04 18:28
   
뭐가 됐든..
베트남은 본색을 너무 일찍 드러냈어요.
일찍 밑천을 보여준게 고마울 뿐..
우리변호 20-03-04 18:31
   
방금도 유튜브에서 허위사실 퍼트리는 베트남 사람들과 싸우고 왔는데, 조금만 상황 생각해 봐도 말도 안되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어서 같은 말 반복하기 일 수더군요.
베트남이 이번에 아주 더러운 민낯이 드러난 것일 뿐이에요. 겪어보니까 못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동안 우리가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서 베트남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던가 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청업체 외노자 대우가 적합해 보이네요.
우리변호 20-03-04 18:34
   
베트남 같은 나라 널렸습니다. 인구요? 동남아에서 인구까지 적으면 어쩌라구요. 치안이요? 길가다 몰매 때리고 오토바이로 핸드폰 채가는 놈들입니다. 베트남은 잠재성이었는데 이딴 짓을 했으니 그냥 쿨하게 보내주면 됩니다.
     
백제 20-03-04 19:44
   
2년전인가 제 친구도 당했어여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뒤에서  오토바이로 박아 넘어뜨리고 기절한 친구 핸드폰 아이폰8 빼앗고 튐
늦바람 20-03-04 18:36
   
재네들 중국이랑 다를 바 하나도 없어요.
삼성이 중국 탈피해서 베트남 가고
어쩌다가 박감독님 모셔가서 조금 호의적인 척 하는 거지...
조금 살만하면 중국보다 더하다 에 1000원 겁니다.
우리도 호의로운 척 하면서 일본 밀어내고 빼 먹을거 빼 먹으면 되는거...
혈육이 아닌 이상 세상사 다 그런 것 아닙니까?
     
놀자꾸나 20-03-04 18:39
   
인생사 다 그런거 긴 하지만 중국이랑 한국도 재난 같은 거 터질 때는 서로 돕고 친한 척 쇼라도 하지 않습니까? 남들 어려울 때 언론동원해서 선동하고 반한 감정 불러 일으키는 건 너무 졸렬하긴 하네요. 늦바람님 말대로 우리도 그냥 빼먹을 거 빼 먹으면 되는 거긴 하지만.
존버 20-03-04 18:37
   
해킹에 관한 뉴스는 추측성 보도 이네요.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역체계가 부실해서 너무 터프 하게 했다잖아요.
추측이 너무 나갔네요.
     
놀자꾸나 20-03-04 18:42
   
조선일보가 인용한 불럼버그 통신은 그래도 꽤 신뢰도가 있는 언론이죠. 강경화 장관은 당연히 그렇게 얘기하죠. 제가 얘기하는 건 정부 행동이 아니라 언론들이 날조 방송으로 반한감정 불러 일으키는 행동을 왜 하느냐는 말입니다.
     
Tarot 20-03-04 20:25
   
이사람 베트콩입니다.
khikhu 20-03-04 18:37
   
인도를 제치고 베트남이 짱깨2 되는가?
Irene 20-03-04 18:50
   
인구 1억도 안되는 개도국이
내수 시장으로 투자회사를
협박하는건 웃기지도 않은거죠.

인구 1억 국가가 수십년후에 중국
만큼 성장해봐야 1조달러 규모
국가일뿐인데요

중국 빼고 앞으로 미래의 내수시장
가치로 갑질 가능성 있는 개도국은
인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