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리버풀의 인스타그램에는 미나미노를 향한 악플이 줄을 이었다. 미나미노의 사진이 게시된 포스팅 댓글로 미나미노의 경기력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그중에는 “오스트리아로 돌아가”, “미나미노 아웃”, “미나미노는 아마추어”, “최악이 영입” 등이 있었다. 성난 팬들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댓글이었다. 여기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인종차별성 댓글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몇 팬들은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적었다. 최근 유럽에서는 동아시에서 수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코로나19를 동양인 비하의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쓰는 “냄새가 난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304140434500
전범풀과 전범이노 끙... 그냥 코로나로 PL리그중단 우승컵 못받으면 만사해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