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감염 학자들 생각에는
주감염 경로가 "손"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숫자가 없으니까, 우린 숫자를 모르니까 그리고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서 달라서
그 숫자를 대놓고 말을 못하니까 잘감이 안잡히는거 같네요.
예를들어 100명의 감염자가 있다면
이중 98명이 손으로 감염이 된거고.
2명이 호흡기로 직통으로 감염 된거죠. (숫자는 모르는데, 예를 들자면)
(근거리에서 대화, 혹은 감염자의 재채기를 얼굴로 고대로 받았다던지)
그렇다면, 손만 씻으면 98명의 감염자는 감염이 안되는건데.
문제는 2명의 감염자죠.
당연히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썼으면, 두명의 감염자가 없겠죠.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끝났을텐데.
문제는 세상이 그렇지가 않다는거에요.
마스크가 모든 사람이 쓸만큼이 없다는거죠.
게다가 감염자가 재채기로 묻힌 침이 여기저기 퍼져있다는거죠.
그렇다면, 감염자가 마스크를 써서 재채기를 틀어막는게 우선이지.
비감염자가 마스크를 쓰는게 중요한건 아니란거죠.
왜냐면, 호흡기 직통 감염은 확율이 낮으니까.
반면 의료진은 감염자들을 항상 상대하는 입장이란 말이죠.
환자들이 직통으로 의사들 얼굴에다 대고 재채기 합니다!
그리고 근거리에서 대화도 하고요.
그러니까, 마스크를 쓰는게 효용성이 0은 아닌데.
만약 감염자가 여기저기 재채기를 하는거랑
감염자이 재채기를 틀어 막는거랑 비교를 했을때
감염자의 재채기를 막는게 더 중요하다, 왜냐면 주 감염이 손이기때문에.
따라서, 마스크를 정상인들은 착용하지 마라.
감염자와 의료진들이 착용하게.
이런 이야기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