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박경리 <일본산고>중..(2013년)
통일이 대박인 건 7푼이도 안다.
어떤 개혁이든 독재자 나와 총부리 겨누고 강제할 거 아니면 개혁은 법으로 할 수 밖에 없기에
그래도 정치랑 사법이라는 곳으로 귀결 시키고 귀결 시키고 하다 보면 결국 국민의 의식과 간절함의 문제.
겉으로 하는 인식과 불편함을 무릎쓰고 끝까지 실천하는 간절함은 천양지차.
한낱 불매 같은 사소한 것도 그럴진데 사회 문제에 대한 개혁에는 당연한 거.
평소 욕은 하지만 필요한 곳에는 나 하나쯤 손을 덜 보태도 되겠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