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는데, 누가 예배 자체를 공격했냐는 거죠. 악의적으로 교회를 공격한다고
말하지만 실상 오프라인 예배로 집단감염의 사례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신도들의
공격성만 부추기는 듯 해서 하는 말입니다. 전후를 따져보면 예배 자제 좀 하라는
말들이 당연히 나올법한데도 악의적 공격이니 뭐니 하는 정신 못차리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으니 답답해서요.. 쩝.
80% 교회가 20% 교회를 이단으로 지정하든, 사이비로 지정하든 할거 아니라면,
그냥 똑같은 교회 입니다.
똑같은 교회의 탈을 쓰고, 그 안에서 자정 작용이 없다면, 그냥 똑같은 교회라고요.
밖에서 보는 사람들 눈은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교회니까요.
심지어, 신천지도 똑같이 보입니다.
둘다 전염의 온상지라구요.
일터지면, 사이비네...
일터지기 전에 알려줄수 없다면, 모든 교회가 일터지면 사이비 되는걸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기성 교회들, 사이비를 제외한 교회들은 정상적이고 협조적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만, 지금도 오프라인으로 예배를 보는
교회들이 상당수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일반 사람들 눈엔 사이비?
어차피 같은 콧구멍에서 나온 콧김 중 하나로만 보일 뿐인데다
선을 확실히 그으려면 한국 기독교의 총의로 사이비는 확실하게
쳐 내던가 해야 하는데, 그것도 또 불가능하고..
기독교가 가진 이러한 딜레마는 앞으로도 꾸준히 악성 종양처럼
세간의 날선 비판의 근원으로 꾸준히 남겠고 또 언젠가는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처럼 다른 상황, 다른 사건으로 문제시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