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에
1. 중국에서 온 사람 아니면 아예 검사를 안하고 냅둠.
2. 코로나 의심환자라고 하더라도 중국 한국등 동아시아 방문 기록이 없으면 폐렴이라 생각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실에 격리 없이 입원시킴.3. 이 전파자들은 의료인들에게 코로나를 전파시켰고 그 의료인들은 아무런 대책없이 기저질환자와 노령층들을 진찰하면서 그들에게 또 코로나를 전파시킴.4. 한 명은 고열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자기가 20일전에 중국인과 식사를 한걸 기억함. 그래서 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중국이나 한국 갔다온것도 아닌데 뭔 검사를 하냐며 거부. 결국 의사가 빡빡 우겨서 한참 뒤에 검사했더니 양성판정. 그게 2월 20일.5. 이때서야 이탈리아는 이게 자국 내에서도 감염전파가 이뤄지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나 늦어도 너무 늦음. 특히 의료진이 전파자가 되버린 상황이라 더 심해짐.
이탈리아는 정부의 상황판단 실패로 코로나 환자들과 다른 중환자들을 같이 묶어놔버렸으며 이것이 이탈리아가 유난히 높은 사망률을 가지는 이유라고. 노인들 픽픽 죽어갈때 폐렴으로 죽는 노인이라 생각했고, 코로나는 과거 사스나 메르스처럼 아시아권 국가에 가야만 걸린다고 판단한 것이 이러한 사태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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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작성일 : 20-03-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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