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보건의료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로나 치사율은 3% 이상은 되는것 같습니다.
서구권이 비교적 안전하다 여겨질때 중국에 이어 한국 등에 닥친 혼란은 끔찍했죠.
중국이나 한국 의 적극적 방역을 지켜 보면서 각국 지도자들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었겠죠.
하지만 일본의 평온한 방역은 모든 나라가 꿈꾸는 모델이었을겁니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초기에는 일본처럼 버텨보려다가 적극적 방역에 나설수 밖에 없었던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엄청난 전파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 대부분이 감염될 수밖에 없어요.
1,000만명만 감염되도 무려 30만명 이상의 희생자가 생기는데 이정도면 아무리 무자비한 독재자라도 벌벌 떨죠.
한국의 케이스를 봤을때 한달여만 집중 방역하면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다는 희망을 봤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도 마다하고 방역에 나서는거죠.
근데 일본의 케이스는 괴이하기 짝이 없네요.
경증 또는 무증상 환자가 퍼뜨리는 감염력이 엄청난데도 이를 방치하고 있어서 국민 대다수가 코로나 감몀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1억3천만 인구중 30%만 감염되도 120만명의 희생자가 생기는건데요.
G7 경제대국에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왜 이런 무모한 상황을 선택한걸까요.
올림픽을 치루려면 오히려 더 적극적 방역으로 자국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만들어야 세계인의 신뢰를 받을텐데 말이죠.
손님을 맞으려면 집 청소하는건 기본예의 아닌가요?
정말이지 괴이한 나라 일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