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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0 16:11
2020년 3월은 잔인한 거 같음...
 글쓴이 : 고수열강
조회 : 678  

내가 새내기 입학했을때 이때 술어 쩔어서 살았는데.. ㅋㅋ
이천 오비맥주 공장 견학 갔을때 
난 선배들이 절대 술 공짜라고 퍼마시면 지옥을 맛본다는 말을 듣고 
오백 한잔만 마셨는데... 그것도 모르고 공짜라고 퍼 마신 여자 동기들 ㅉㅉ
학교버스 안에서 지옥의 고통을 맛보다가 서울에 도착하자 마자 전부 지하철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지금은 나만 혼자야... 슬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차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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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20-03-20 16:12
   
그래서 아직도 혼자 인거 ㅋㅋㅋ

그때 눈치 없이 낄낄빠빠 못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술취한척 뛰어가지..
가로수길 20-03-20 16:13
   
4월은 잔인한 달이란 싯구가 있지만 올해 4월은 진짜 헬일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절정을 볼것같습니다.
강인 20-03-20 16:14
   
다 죽고 혼자 남았다는줄..
Anthrax 20-03-20 16:15
   
오비맥주 견학은 왜 감??
신기하네.
저도 대학 전공 때문에 오비맥주 다녀왔는데
오늘비와 20-03-20 16:17
   
30년전 일을 기억하다니..
노망은 안나셨네..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