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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4 19:43
기표시에 비닐 장갑 때문에 미끄러져서 오기표 한다는데...
 글쓴이 : samanto..
조회 : 819  


TV 뉴스 보니까

손소독제를 바르고 비비자마자 비닐 장갑을 끼더군요

미끄러짐과 오기표가 이해되는 현상이죠.



현재 상황

1. 손 소독제와 비닐장갑릉 지급하는 방식이 2인 1조 같은 테이블에서 지급하고 있죠.



개선책

1. 손 소독제를 바르고 비빈 후 소독제가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30초~1분)

2. 비닐 장갑을 착용해야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가 잘못 한것인지 질본이 잘못한 것인지

내일은 개선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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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고스트 20-04-14 19:45
   
선관위가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다들 처음이라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잘 인지 못했겠죠.

우리도 경험을 통해 배우는게 많잖아요.
국뽕대일뽕 20-04-14 19:45
   
손소독제 바르고 비닐 장갑 끼면 미끄러지던가요??
나는 더 끈적해지던데..
     
samanto.. 20-04-14 19:47
   
사전투표때 옆 사람 보니까 장갑안에 금방 습기가 뿌옇게 차더군요.
돌돌이 20-04-14 19:45
   
30초 이상이나 걸리나요? 전 한 10초 안에 다 마르던 것 같던데...
부탄가스 20-04-14 19:46
   
오기표 한 사람이 이상한거 아님?

소독제 바르고 신원확인 하는동안 충분히 마르는데?
delivery 20-04-14 19:46
   
손 소독제 대충 비비고 비닐장갑 껴도 미끄러움을 못 느꼈는데 ㅎ
강인 20-04-14 19:47
   
기표용지를 더 넓게 만들던가 실리콘 장갑을 주던가 해야했슴

충분히 예상되었던 상황
     
sous 20-04-14 20:09
   
실리콘으로 바꿔도 불만있는 사람 있겠죠. 비닐장갑보다 핏되기 때문에 사이즈가 안맞다, 끼다가 찢어졌다는 사람 나올듯.. 근데 애초에 손소독제 안말리고 실리콘 끼면 비닐이랑 똑같아요.
동안천사 20-04-14 19:47
   
난 아무 이상 없던데 뭐가 불편함
     
쇼생크탈출 20-04-14 19:50
   
모든걸 내 기준으로 하면 안되죠.  제 여동생이나 어머니는 손아귀힘이 선척적으로 약해서 고생하는 편인데 그런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는건데요.  저도 예전에 여기서 실수한게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나는 영상보고 저걸 왜 못봐?  라고 쓴적이 있었는데 운전자마다 시력이 다르고 시야가 다른데 제 기준에서 판단한거였죠.
역적모의 20-04-14 19:47
   
사람들 비닐 장갑 끼고 닭발은 잘도 처묵처묵 하드마.
강인 20-04-14 19:47
   
사람에 따라 손세정제를 흠뻑 바를수 있기때문에 복불복일거 같음
rhyme 20-04-14 19:48
   
까는 방식도 참신하네요. 사전투표시 전혀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말이죠.
     
samanto.. 20-04-14 19:55
   
까일거를 미리 방지하자는 거죠.
강인 20-04-14 19:49
   
손에 힘이 없는 노인들은 분명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표구는 플라스틱이고 비닐장갑이니 찍는순간 미끄러진다는거죠
sunnylee 20-04-14 19:50
   
사는데.. 참 에로사항 많은 사람들 많구나..
미끄러은 스텐 젓가락은 쓰기도 힘들텐대.. 밥을 먹겠나..
크레모아 20-04-14 19:50
   
비닐 장갑 안 끼고 했었던 과거 선거에서도
미끄러져서 잘 못 찍었다는 사람은 항상 있었음.
뉘 집 개가 짖는갑다하고 무시 해야 됨.
대간 20-04-14 19:54
   
선거 한 사람으로서

전혀 이해 안가는 말이네요.

어찌하면 미끄러지는 지 궁금하네.

그리고 비례선거용지가 너무 길어 어디다 투표할 지 헷갈린다는

개 짓는 소리도 참... 어이가 없어서...

도장 찍어야 하는데 인주가 없다고 발광하던 인간도 예전에 봤었다는...

자기가 더 주의깊게 행동해야지

도대체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맞춰주어야 하는지...ㅉㅉㅉ
     
samanto.. 20-04-14 20:02
   
비닐장갑을 낀 채 기표도장을 잡다보니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투표 후기도 자주 보였다. 직장인 B씨(26)는 "비닐장갑이 미끌미끌 거려 기표도장을 잡다가 잠깐 놓쳤다"며 "어르신들께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대간 20-04-14 20:11
   
그 B씨라는 놈이 실제 존재하는 지 가상의 인물인지...

투표할 때 기표도장 잡고 주의 할 수 밖에 없어요.

칸 어긋나 사표 안되려면...  미끄러지고 자시고 할 게 없다는...
싸만코홀릭 20-04-14 20:03
   
으... 저같은 다한증 환자는 힘 엄청 써야 제대로 찍겠네요. 아으
강인 20-04-14 20:05
   
당연 장갑 사이즈는 하나고 손크기는 남녀 다 다르기에 비닐이 헐렁거리는 느낌에 걸리적 거릴수 있죠

젊은 남성 본인들 입장만 생각하는 마인드는 아닌듯

또한 줄을 오래 설수도 있고 땀이 날수도 있고 상황도 제각각임

난 안그랬는데.. 이런말을 할필요가 없어요  소수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말하고 있는거니깐요

비닐끼고 처음으로 하는 일엔 누구나 실수 할 수가 있는거임
그걸 부정하는건 좋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함
     
대간 20-04-14 20:09
   
스스로 주의할 건 해야지...

뭘 어떻게 더 맞춰 줌.
스낵면조아 20-04-14 21:00
   
저도 사전투표했지만 그냥 조금 신경쓰면 될 정도의 사소한 문제였네요.
지손하나 컨트롤못하는 넘이 뭔들 제대로 하겠어요?!
JIN92 20-04-14 21:11
   
저역시 손소독제 듬뿍 바르고 바로 비닐끼고 했지만 도장 찍을 때 미끄러진다거나 불편한점 없었어요
내일 직접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