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가 미생물 죽은 게 달라붙은 거와 석회질 달라붙는 게 있던데
미생물 죽은 때는 신경안써도 될 거 같고, 석회질은 좀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가루가 물로만 행구면 그냥 달라 붙어있거나 가라앉아 있어서
바닥을 타올로 닦아내거나 수세미질해서 세척해야 하는데
포트 세척하는 게 커피포트 구조가 심플하면 괜찮은데 속에 걸리적 거리는 거 있으면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같은 거 써서 세척하는 건 위에 몇몇 분이 설명해줬으니 그 방법은 생략하구요.
정수된 물 사용하면 그런 걱정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전기세와 필터 교체 번거로움 때문에 비싼 정수기는 사용치 않고
간단하게 사용하는 주전자용 휴대정수기 사용하는데 커피포트 안에 찌꺼기 하나도 안 생깁니다.
간단하게 3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자주 세척하는 번거로움은 없는 거 같습니다.
수돗물에 의외로 석회 가루가 많이 나오던데 몇십년 수돗물로만 밥해먹다가
이제는 반드시 정수된 물로만 밥해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