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신분들 있을라나요?
1993년 개봉해서 4000만불의 제작비로 1억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영화..
아...
정말 재미 드럽게... 없었슴.. ㅠ.ㅜ
그런데 다 보고나서 이상하게 계속 여운이 남는거임..
....
주연배우인 클린트보다... 말코비치한테 홀릭해서...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다 늙은 클린트를 죽여버릴수 있었음에도 계속 .. 마치 친구처럼 대하는..
광기에 사로잡힌 복수의 화신이면서도 이상하게 클린트에게 집착하며 게임을 하는 말코비치..
클린트의 연기도 좋았지만 솔까.... 말코비치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넘사벽이었슴..
악역에 이렇게 교감하게 되며 홀릭하게된 영화는 두번다시 없을거라고 생각될 정도..
여주 르네 루소도 참 예뻣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