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룡이라는 애 만화 한편만 딱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선인은 늘 탐욕과 비리에 물든 사악하고 미개한 인종으로
일본인은 선진시민.
그리고 작가는 자국과 자국민을 너무 혐오한 나머지 같은 한국인이지만 한국을 타자화 시켜 미개한 조선인과 선진적인 일본인의 중간다리에서 양측을 관찰하는 시점으로 만화를 만듦
일베와 일뽕들의 관점이 딱 그 지점에 머물러 있다는...
미개한 한국인들을 나무라며 난 그들과 달라라며 일본인을 선망하는 그 지점 ㅎ
하지만 이 미개하고 탐욕적인 한국인이란 자신의 비루한 정체성을 그대로 투영시켜 만들어낸 망상의 산물이란 것을 자신들만 모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