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대략 500 x 800 넓이의 원전과 가까운 폐기물 적재장. 점점 차고 있다.
한군데로 다 해결 못하겠는지 밭 한가운데 평지에 적재
올림픽이 열리는 곳과 75km정도 떨어진 대규모 적재장. 그나마 산속이다.
위 사진 보면 가득 차 있는데 스트리트 뷰는 적재장 만들 때 지나간 듯 하다. 한쪽에는 폐기물이 쌓여있고 한쪽에는 공사중이다.
스트리트 뷰 시점에 따라 좀 올라온 곳. 엄청 쌓여 있는 것 같았는데 그 위는 텅 비어 있다. 어째 좀 생각보다 많이 넓다.
적재장 맨 위로 이동해서 본 뷰. 저어어 멀리 끝에 아까 본 공사장이 보인다. 이 넓은 곳이 위성사진에서 봤듯이 가득 찼다.
가득 찼는데 계속 나오는 폐기물을 어떻게든 쌓아야 한다. 폐기물 위를 덮은 천에 비가 고여 있다. 저렇게 비가 폐기물을 타고 내려와 밑에 농지로 가게 된다.
더 이상 쌓을 곳이 없나보다. 산속에서 내려와 마을 한 가운데는 그나마 피해서 소규모로 쌓아 놨다.
그나마 산속이다. 점점 쌓여가는 모습이다. 아마 이곳도 다 꽉 차서 마을로 간 듯.
점점 마을 집들과 가까워 진다. 쌓을 때는 테두리부터 쌓는 듯 하다.
마을 안에 쌓는 곳의 스트리트뷰 사진. 뒤로 집들이 보인다.
반대편 모습을 문틈으로 본 모습. 시설 공사는 이제 시작인듯 한데 한참 포대들이 들어오고 있는 듯 하다.
산속에 어떻게든 공간을 마련해서 만든 곳이 꽉 차서 마을에라도 만든 듯 하다. 사람들에게 위험해서 따로 보관하려고 한 것 같은데 마을에 갔다 놓은 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 사진 시설을 만들 때 지나간 스트리트 뷰 찍은 사람이 점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 쪽에 폐기물을 쌓아놓고 시설을 만드는 뒷 모습이 웬지 모를 느낌을 들게 했다.
엄청 넓어 보이는 또 다른 방사능 오염토 적재장. 차곡차곡 한 군데부터 쌓는 게 아닌 엄청난 양에 여기저기 동시다발적으로 쌓고 있는 모습이다.
위 사진의 시설 공사 시작 할 때의 스트리트 뷰. 공사는 이제 시작인데 폐기물은 벌써 한쪽 구석에 쌓여 있다.
길이 약 2.5km 평야지대의 사진. 직사각형으로 쌓아 놓은 건 전부 방사능 오염토.
이건 누가 가서 찍었는지. 원전 옆 가까운 고등학교 강당이다. 바닥이 무너진게 보이고 졸업식 현수막이 걸려있다.
뭔가 짠하긴 하지만 위에 잔뜩 나온 방사능 오염토 적재장 옆에서
이 강당을 썼던 후쿠시마 학생들 가족이 농사 지으며 피폭되고 그걸 우리에게 먹으라하는 현재이다. 같이 죽자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