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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7 11:37
독일에서 만든 도쿄 올림픽 반대 캠페인 로고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2,700  


IPPNW 이라고 핵전쟁 방지 국제 의사회라는 단체인데 후쿠시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경기 반대 집회가 있었다고.


 

야구랑 소프트볼 경기장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지에서 약 50km밖에 안된다함.


 

그리고 이들이 전에 만든 캠페인 로고가 공중파에 등장. 





시위 규모가 너무 작아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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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19-07-27 11:39
   
똘꾜 방림픽
아이유짱 19-07-27 11:42
   
팩트체크보니 국가가 불참할 수는 없다고 함
그러나 선수 개인이 불참하는 건 문제 없다고 함
     
환타쥬스 19-07-27 11:47
   
팩트는 불참 할 수 있습니다.

불참이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그냥 불참 의지가 없는것 뿐입니다.

1976년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1976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당시 인종 차별 정책을 실시하고 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친선 럭비 경기를 한 뉴질랜드의 올림픽 참가가 허용되자 아프리카 28개국이 불참을 선언하였다.

1980년 - 소비에트 연방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것에 항의하기 위하여 1980년에 소비에트 연방의 수도인 모스크바에서 열린 1980년 하계 올림픽에 미국, 캐나다, 서독, 대한민국, 일본을 포함한 서방 진영 45~50개국 정도가 불참을 했다. 따라서 1980년 하계 올림픽은 참가국이 80개국 정도로 4년 전 1976년 하계 올림픽보다 참가국이 더 적었다. 그리고 모스크바 올림픽에서는 중소국경분쟁으로 인해 중화인민공화국도 불참하였다.

1984년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84년 하계 올림픽은 1980년 하계 올림픽 당시 서방 진영 국가들의 보이콧에 대한 보복으로 소비에트 연방,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 알바니아 동구권 15개국과 다른 이유로 이란, 리비아가 불참했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바르샤바 조약 기구 가입 국가 중 유일하게 참가하였고, 또 다른 공산주의 국가인 유고슬라비아와 중화인민공화국이 참가했다.

1988년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열린 1988년 하계 올림픽은 미국·소비에트 연방·중화인민공화국·독일 연방 공화국(서독)·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일본 등 거의 모든 IOC 회원국이 참가했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쿠바·알바니아·마다가스카르·세이셸·에티오피아·니카라과 등 7개국이 불참하였다.
          
수호랑 19-07-27 12:01
   
저 때는 냉전시대라 정치적 이유 때문에 국가 차원의 보이콧이 빈번하던 시기여서 그런거고 냉전 이후에는 천재지변이나 전시라서 참가를 못했으면 모를까
그 외 다른 이유로 올림픽을 국가차원에 보이콧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게다가 IOC는 보이콧으로 인해 올림픽 자체를 흠짓내는 행위를 내부적으로 금기시 하고 있기 때문에 설혹 우리가 강행한다고 해도 우리가 치루어야 할 반대 급부 역시 만만치 않다는 거
IOC내에서 입지가 극히 좁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만약 IOC에서 괘씸죄를 적용해서 우리의 보이콧을 정치적 목적의 보이콧으로 규정해 버린다면 정치적 목적의 제스처를 철저하게 금지하는 IOC 는 평창때  러시아처럼 한국의 차기 올림픽 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해 버릴지도 모름
게다가 서울- 평양 올림픽을 추진 중인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식으로 IOC에 밉보이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님
따라서 보이콧을 하더라도 국가차원에 보이콧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박이에요
다른 나라들이 동참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만 단독으로 하는 보이콧은 별 효과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역풍만 잔뜩 맞을 가능성이 큼
따라서 할때 하더라도 선수 차원 특히 후쿠시마 인근에서 경기를 해야 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선수차원에서 하는 편이 나음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여론전이 될 뿐아니라
국제사회도 이런 식으로 보이콧은 충분히 납득할수 있기 때문이죠
               
환타쥬스 19-07-27 12:07
   
76년에 인종차별로도 보이콧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의지가 없는건 수호랑님이 말한부분에 나왔지요.

우리가 ioc에서 입지가 좁아질까봐요.

올림픽이 무슨 강제적 성격을 띈 대회가 아닙니다.

불참하고 싶으면 불참해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 불참 이유도 후쿠시마 방사능에 따른거지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서 전혀 러시아와 같은 상황이 아니고요.

단지 ioc위원에서 입지때문에 불참 의지가 없는거지
올림픽을 불참하면 국가적으로 큰 손해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축구게시판 19-07-27 12:21
   
방숭이 잡자고 우리나라가 IOC에서 입지가 좁아질 필요까지는 없죠.

그냥 선수나 종목단체가 거부하면 그만... 출전규모를 팍 줄이면 됩니다.

후쿠시마에서 최대한 먼쪽에 경기장 있는 종목으로만 출전하는걸로...
                         
환타쥬스 19-07-27 12:27
   
도쿄 올림픽을 보이콧 하자는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어디에 더 가치를 두냐에 따라 한국이 참가 또는 불참할지 결정하겠지만

제 의견은 불참 자체가 불가능 하지 않다는 것을 말한것 뿐입니다.
winston 19-07-27 11:53
   
우리는 대한체육회가 가라면 가야하는 체제라서 힘들듯요..
국산아몬드 19-07-27 11:59
   
IOC에 항의서한 보내서 선수 건강을 위협하는 도쿄 올림픽을 취소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