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 했을거에요
만약에 엑스제팬이랑 아무로 나미에 같은 가수가 계속 나왔다면 우리가 동남아쪽으로 K POP 시장 장악하는데 더 오랜 시간 필요 했을거에요
근데 다행인지 ㅋㅋ 걸그룹쪽은 아키돼지가
보이그룹은 쟈니스가 장악하는 바람에 ㅋㅋ 일본 POP이 완전히 죽어 버림 ㅋㅋ 혁신은 안하고
오직 내수 시장만 장사했죠 ㅋㅋ 그러면서 우리는 한결 편하게 동남아 일본 중국 먹고 그리고 지금은 ㅎㅎ
유럽과 미국으로 확장중이죠 ㅎㅎ
제 기억으로는 그당시는 일본문화 차단되던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일본야동유통과 비슷한 형태로 불법복제 테이프&CD로 어느정도 수요가 있던
유일한 일본 가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대중이 아닌 일뽕수준
그당시가 세계적으로 Rock이 주류일때였고, 우리나라는 Rock 뮤지션들의 거의 전멸하다 시피한
상황이어서, 딱히 일뽕이 아니더라도 락 좋아하는 사람이면 걔들 대표곡과
최소한 이름 정도는 알정도.
실질 체감 수준으로는 50명 정원이던 반에서 평균적으로 한두명 정도가 몰래 듣던 수준?
반에서 최대 5명 정도가 max인 수준?
이게 맞죠.
저도 엑스재팬 뉴스로 처음 들었어요.
분야는 다르지만 당시 한국에서 인기 있었다 할만한 일본것은 드래곤볼, 슬램덩크였죠. 일본음악을 듣는건 매니악한 쪽으로 분류됐어요.
엑스재팬이 귀에 맞아서 듣는 친구들 있었는데 엑스재팬을 듣는거 자체가 겁나 피곤한게 쉬는 시간에 듣거나 하면 들을게 없어서 일본 음악을 듣냐, 얘네가 태극기 태운 걔네들이지? 이런 질문 맨날 들어야하고.. 그래도 음악은 좋다고 쉴드 치면서 듣기 겁나 거북한 분위기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