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위꾼? 뭐라하죠? 쁘락치?
몇명 심어두고 폭력 유도시킨담에, 변색시키기야 일도 아니죠.
제가 이번 집회는 아무리 집에서 가까워도 참여의사는 조금도 없으나,
탄핵집회에는 3차례 참석했는데요.
혼자 격앙되며 선동하는 몇몇 분들. 있더라고요.
감히 시민에게 그러냐며, 경찰에게 돌 던지고, 경찰이 제지하면 시민들께 호소하고 ㅎ
그외 별 잡잡스런 물타기성 서명운동이나, 신비로운 장면들 육안으로 확인했습죠.
포플리즘이란 일종의 중우정치라 여기고 있고, 현재도 그렇습니다만,
제가 그때 3번이나 참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적어도 그런 쁘락치들을 저지했던 것은 경찰이 아니라, 집회참여자였음.
이정도 집회의식이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추가로, 당시 집회가 끝나고, 새벽무렵엔 일부 강경파 혹은 쁘락치가 폭력도 행사했는데요.
진짜 빙산의 일각도 이딴 일각이 없습니다만,
발제자님 말씀처럼 언론에 따라선 그점만 부각시켜, 마치 폭력집회처럼 포장하더군요.
당연히, 일본 언론에서도 미개한 조센징하며 폭력집회임을 강조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