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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9 01:11
흥민이 올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큰 특징은
 글쓴이 : 통도판타지
조회 : 1,811  

손흥민이 성역화 되었단 것임. 
거의 토트넘하면 케인이였던 그 성역에 버금가는 또 다른 성역을 세워버림.

티비로만 봐도 알 수 있음. 감독이 손흥민을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것, 선발인지 교체인지 그리고 언제 교체시키는 것인지만 봐도 에이스 역할을 하고 감독의 신뢰를 받구나 알 수 있음.

또한 동료들의 플레이를 봐도 일단 빌드업할떄 누가 공을 잡든 손흥민부터 쳐다보고 패스함.
그만큼 팀 내 입지를 알 수 있는듯.

하지만 케인을 넘어섰단 착각은 해서 안됨 케인에 버금가는 성역화지 케인을 넘어서는건 불가능

굳이 대립구도 만들필요 없지만 지금처럼 서로 에이스 역할을 나눠가면서 팀을 이끌어나가는 게 좋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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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19-09-29 01:12
   
케인 알리 에릭센 다 폼이 훅떨어져서 공갈곳이 손흥민 밖에 없어요 지금 -.- 이건 저번 시즌 말부터 그랬죠
행운7 19-09-29 01:14
   
케인은 잉글랜드의 면상이라 그거 절대 못깨죠..... 메시급이 되지 않는한은....;;
그래도 전 손흥민이 이정도로 토트넘에서 레벨을 구축했다는게 너무 놀라움..
쉽지 않을거라 봤거던여...

솔까 전 경이롭다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봅니다..
     
통도판타지 19-09-29 01:20
   
제가 말하고 싶은것도 그거에요. 케인에 버금가는 에이스 놀이를 하는것만 봐도 불가능인데 가능으로 만들어버렸죠. 토트넘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얼굴 마담이기에 EPL의 대표가 케인인데 비슷한 수준이 됐으니..
더블더블 19-09-29 01:18
   
팀시스템이 역습시 손이 앞서는 방향으로 팀전술이 흘러갑니다..말할필요도 없죠 올시즌 팀전술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는거죠
뿔늑대 19-09-29 01:39
   
케밥인지 케잌인지는 넘어 섬
주모
     
나미 19-09-29 01:56
   
케인이요
빨간단무지 19-09-29 07:40
   
케인이 작년 말 부상 복귀 이후부터 폼이 말이 아니던데 이번 골은 폼 괜찮을때 케인이 넣었던 골과 비슷하게 넣더군요.

실상 토트넘이 케인 원맨팀이 아니기때문에 에릭센이 위태위태하고 알리 폼이 올라 오지 않은 지금 손흥민의 입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토트넘 내에서 훨씬 더 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