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남북국시대로 가면 발해가 다시 고구려 북방 영토를 찾으면서 5경의 도시문명을 갖추는데 이는 기본 고구려의 5부에 기반한 천하관의 반영이군요(고구려도 이런 초기 5부의 세력을 기반으로 이게 고구려 태왕을 중심으로 사방의 천하를 지배하는 행정단위로 변모)
그리고 이런 우리의 고구려 도시문명의 천하관이 발해에서 다시 요나라로(5경 체재)로 이어지고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나라가 요.송을 멸망시키고 금나라가 서토를 본격 지배하기 위해 세운 북경 중도 건립 총휘자가 고구려계 국무총리격인 장호.(즉 금나라의 기본 활동지인 요동은 이런 우리 도시문명 기반위에서 발해인들의 행정력에 안정적 대국 운영으로 서토로 뻗어나감)
이후 몽골 역시 특히 쿠빌라이는 이런 앞선 금이 닦아놓은 도시 기반 위에서 칸에 오르면서 남송까지 정벌 세계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