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 이야기라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숫자와 시간의 문제에요.
여자는 기본적으로 화장실 사용시간이 길기때문에 여자 화장실의 점령이 끝난뒤에
남자 화장실을 점령하러 옵니다. 소변기엔 남자들이 주르르 -_-
한발자국 더 다가가서 볼일을 보게 되죠.
뭐, 전 그닥 불편감은 없었죠.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재특유의 뻔뻔함이 생겼나-_-;)
어차피, 남녀 같이 온 경우는 많으니 한쪽의 시간 딜레이가 크면 다른 쪽은 계속 기다려야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결정된거라... 그러려니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급작히 몰린 관광지에서도 종종 벌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