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골 내준 日 요시다, 최저 평점 + 혹평 이어져..."무기력한 교통 표지판인 줄"
레스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페레스-바디의 더블 해트트릭을 앞세워 9-0 대승을 거뒀다.
1부리그에서 홈팀이 원정팀에 9골차로 패배한 것은 잉글랜드 축구 131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경기 후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의 경질설까지 나올 정도였다.
1명이 퇴장당한 상황이었다고는 해도 사우샘프턴의 수비진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특히 스리백의 중심에 서있는 센터백 요시다 마야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요시다는 레스터전 내내 상대의 공격수 페레즈와 바디 두 스트라이커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줬다.
축구전문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요시다에게 팀내 최저 평점인 4.4점을 내리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는 전반 퇴장당한 버틀란드(4.8점)보다 낮은 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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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랑 요시다가 잉글축구 131년만에 대기록을 장식해 주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