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먹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시비 붙어 패싸움이 난적 있는데
암튼 전부 연행되고 조사 받았음. (난 그냥 옆에서 말렸는데 같이 딸려감)
크게 다친 사람도 없도 기물파손 이런 것도 없어서 쌍방 합의 조사도 금방 끝나고 유치장에 들어감
내보내 달라니까 낼 아침에 검사님한테 물어보고 내보내 준다고..
그래서 자고 아침에 도시락을 줌.
반찬은 돈까스 김치 콩자반 무장아찌 된장국 이렇게 주던데
의외로 맛이 있어서 한개 더달라고 했다가 아저씨 여기가 식당이냐고 경찰관한테 야단맞고
좀있다가 10시쯤 나갈껀데 나가서 사먹어요 소리 들었음.
불친절한 새퀴...
유치장 도시락 의외로 맛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