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는데...
발소리. 가구 끄는 소리..
젤 못참겠는건 밤11-새벽까지... 안방 천정에서 쿵쿵.. 구슬같은거 굴러가는 소리
도데체 뭘하는지..(제 상상으로는 혹시 bj아닐까 싶네요..)
새벽1시에 런닝머신을 뛰고... 오늘은 5시에 런닝 머신 뛰고..
오전에는 쳐 자는거 같구요
인터폰 해도 소용없고.. 찾아가도 없는척..
저녁시간 집에 불이 켜져있는거 보고 찾아갔더니..'
문열자마자.. 아파트 살면 이웃끼리 좀 참고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건 미ㅌ년 같습니다.
혼자사는 30대 중반 ㅁㅊㄴ..
경찰 부를까 우퍼를 살까 몇주를 고민하다가..
주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 조언은 걍 같이 괴롭히라고..이사가던지..
결국 우퍼 구입했네요.
참고 살다가 내가 정신병원 가야할판...
출근 준비 하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서.. 몰골이.. 초췌...
이젠 같이 괴롭혀 주겠습니다.
참고로 전 8년차 입주민.. 윗층ㄴ는 올해초 이사온 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