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766528?sid=104
중국이 ‘항미원조(抗美援朝·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 전쟁’ 참전 70주년 기념 대회를 연다.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어떤 메시지를 꺼낼지 주목된다.
2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중국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항미원조 작전 70주년’ 기념 대회가 열린다. 중국은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했다는 의미에서 한국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이라 부른다.
시 주석은 이날 행사에서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중국중앙(CC)방송, 신화통신 등을 통해서 전국에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