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내 상사인 이사와 친한 식품업계 중소업체 사장 하나가
아우디 끌고 다니는데.... 서울과 근교는 물론 전국방방곡곡의 싸고 가성비 좋은 식당들은
얼마나 많이 아는지... 그리고 해당 식당들 찾아 순례하는 일이 거의 취미일 정도인데...
이사는 물론 나 또한 몇 번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몇몇 식당들을 같이 간 적이 있는데
물론 그 분이 데리고 간 식당들마다 가성비좋고 가격이 저렴한 건 다 인정하는데....
한 가지 내 상식으로 이해안가는 부분이 그런 식당들은 어디 지나가다가 목적지 가는 길
동선 근처에 있을때 들른다면 모를까....
굳이 비싼 기름값과 시간 들여서 찾아갈만한 곳은 아닌데...
해당 식당까지 오고가는 기름값이나 2~3인 정도의 식비나 거의 쎔쎔일 것 같은데....
뭐하러 시간들이고 기름값 들여 그런 곳을 찾아가는지... 내 머리로는 전혀 이해가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