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의 기초 군사 훈련 소식을 접한 영국 현지 팬들은 만우절 농담이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손흥민의 육군훈련소 입소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은 ‘만우절 농담’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인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4주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지난 1일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의 육국훈련소 입소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계 정통한 관계자는 손흥민의 귀국 사유를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여름까지 예술-체육 요원 신청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https://sports.v.daum.net/v/2020040208324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