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은 현역복무만을 대상으로 하는 용어라 정확히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국방력을 유지하는 방법론적 문제에 대한 견해입니다.
즉 최근 국민들의 생각이 분분한데 일반병의 모집시 의무를 통한 모집을 할 것인지, 지원을 통한 모집을 할 것인지의 방법이 대표적인데 저는 전자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임진왜란 전의 이이의 십만양병설 주장의 교훈처럼 항상 국방을 강력히 유지해야한다고 봅니다.
그 이유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역사적인 관계때문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해될 겁니다.
저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통일이 된다고 하여도 국방의 의무를 헌법에 명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이라면 나라를 지켜야함이 첫번째 이유이고 모든 국민은 차별됨이 없이 평등한 것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주변의 나라에 상응하는 국방력을 유지해야함이 세번째 이유입니다.
정리하면 의무모집, 지원모집 중 의무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추가글) 사소한 개개인의 이익추구와 국민들의 분란으로 나라를 빼앗기거나 재산을 강탈당하는 역사적 아픔을 되풀이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을 노예취급하지 않도록 제도를 잘 보완해나가길 바랍니다. 또한 그런 사람들과 자신을 노예라 비하하지는 맙시다. 가족을 지키려는 부모님이나 지키고 있는 자신을 노예라고 절하하는 상황과 같다고 봅니다.
작성일 : 20-10-21 04:16
조회 : 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