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과 와플의 어울리지 않은 조합에 과도한 상술이라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칠 수 있겠다. 그러나 국립고궁박물관은 유물과학과 학예연구사가 고증한 유물 자료를 제시했다. 영국 회사의 로고가 찍힌 철제 와플틀은 창덕궁에서 발견됐다. 국립고궁박물관 자료집에는 조선을 여행한 영국 지리학자 비숍이 궁궐에 초대를 받아 커피와 케이크 등 서양식 음식을 대접받은 일화도 나온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와플 틀'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7/19/kukminilbo/20170719134948485vcyw.jpg)
https://news.v.daum.net/v/20170719134949635
옛날뉴스인데 재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