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8일
미국 911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일본 랙서스(렌트카) 를 몰고 가족들과 여행을 가던
45세의 마크테일러 (20년동안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경찰 근무) 는
다급한 목소리로 렉서스의 가속페달이 붙어서 브레이크가 들지않는다....
고 신고를 한뒤 이제 고속도로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말을 남기고
차량은 시속 200KM의 속도로 옆으로 굴러서 30m를 날아간뒤 멈췄으나
일가족 전원 사망.
그후 도요타는 미국 대리점 딜러에게 책임이 있다며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개인(딜러)이 대기업과 소송을 벌여 이기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미국법원은 한가지 사실을 공개하며 판세가 뒤집히는데
딜러책임으로 언론플레이하던 도요타가 사실 숨진 유가족에게
100억이 넘는 합의금을 뒤로 주고 입막음 하려던 사실이 발각.
차량 자체결함은 전혀 없었다던 도요타의 민낯이 공개되며
미국인들의 분노를 폭발시킨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