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24125143424
확진 판정된 신천지 신도는 대구 보건소 감염총괄팀장
대구 파견된 의사입니다.
현재도 쉬지 못하고 매일 일하고 있는데 이사람 덕분에 파견온 100여명의 의사들이 오늘부터 호텔격리 들어갑니다.
거기다 도와주던 보건소 인력 간호사도 전부 격리구요.
하루 6만원씩 모텔 주인 눈치보면서 방에 가는것도 힘든데 저사람때문에 올스톱 됐습니다.
다시 전국에서 100여명의 공보의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그많은 간호사들 공무원은 또 어디서 데려올지 걱정입니다.
전 일단 2주간 모텔밖으로 못나갑니다.
* 1차로 투입된 분들 공보의+자발지원 의사+간호사분들로 되어있는데..
감염총괄팀장이라고 하면 의료팀 모아놓고 상황 브리핑하고 자료 전달하고 자원분배하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인데..이 사람이 확진나고 신천지인거 밝혀서지금 관련 의료진,직원들 모두 일시에 2주 자가격리판정..추가 투입은 원래 계획되어 있던건데 대응체계 일부를 망가뜨린 셈..
확진후 자수는 맞는데, 신천지 명단 통보된 이후에 자수함. 어차피 들킬테니...
그리고 대구 지역에 의료인력이 부족하다고 호소하던 방송 내용도 허무하게 만들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