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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5 18:33
근데 휴대전화 주는 건 군대서 대찬성
 글쓴이 : 골벅
조회 : 447  

군대에선 외부 세상과 단절된 상황에 

군대에서 시간이 멈춘듯이 미칠듯한 공허감에 괴로운데


저렇게 맨날 휴대폰이나 만지면서 좋아하는 커뮤가고 

외부 세상 소식 들으면 2년 후딱 갈듯요.

자x 방지 되는 것보다 좋은 건 없죠.


뭐 전 저런 혜택 없이 26개월 군생활 했지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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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신햄돌 19-09-25 18:36
   
여태까지 군인 인권이 너무 안좋았음
친일정권들이 뭘 제대로 하기나 했어야지
세상은 19-09-25 18:37
   
부모입장에선 걱정은 없겠지만..하루가 멀다하고 돈좀 보내달라고 하는미숙아들 있을꺼임.....
치즈랑 19-09-25 18:37
   
예전에는 사진만 찍어도 ㅎㄷㄷㄷㄷ 지랄 했었는데`.....
부럽당`
     
풀어헤치기 19-09-25 18:57
   
휴가 나갈 때...
고속버스가 중간 검문소에 멈추면....

꼭 헌병이 올라타...
휴가나가던 사병들 짐검사 하던거 기억나는군요.
          
뿔늑대 19-09-25 19:00
   
저는  안했음
저도 헌병이라 헤헤
               
플업 19-09-25 19:19
   
맙소사...
아라미스 19-09-25 18:38
   
갈굼문화도 좀 사라진거 같네요.. 옛날에 심했는데..
     
뿔늑대 19-09-25 18:52
   
ㅇㅇ
골벅 19-09-25 18:38
   
저는 저런 혜택 하나도 못받았지만 경험자기에... 아직도 군대 생활은 병장 때 빼곤 너무 고통이라 기억나네요. 전 또 수색대 다녀와서 쫄병도 너무 힘들었어요. 요즘 애들은 그런 경험 안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draw 19-09-25 18:43
   
2년간 노예 생활하는거 비하면 진즉에 했어야 하는건데
달보드레 19-09-25 18:45
   
내 군대 생활 할 때도 휴대폰 가지고 다녀는데...

택5000  SKT

참 삐삐도
mr스미스 19-09-25 18:45
   
내무실에서 핸드폰을 하든 누워있든 상관없고 좋다고 생각해요. 쉴 때는 편하게 풀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훈련에서만 각잡고 똑바로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같은 소대에 군생활 적응 못해서 목을 매서 자.살 시도한 후임이 있었는데 다행히 살았거든요. 그런데 얼굴 실핏줄이 다 터졌더군요. 내무실 생활만이라도 편하게 했으면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해요.

후배님들은 내무실에서 각 잡을 일 없이 편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누님연방2 19-09-25 19:02
   
저도  저런건 좋다 생각됩니다.  군대생활 정말 할게 없어요..  오히려 일이 생기면  힘들어질뿐이니 아무일도 없기를 바라게되고..
당진사람 19-09-25 21:01
   
직업군인들도 휴대폰 금지하면 모를까
금지할 명분이 없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