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소리때문에 신경에 거슬리고중요한 부분은 그래도 어제 전문과 대동소이합니다.21:20
한동훈 : 쟤네 플레이 못 해
이동재 : 일단은 신라젠을 수사를 해도 서민 이런 거 위주로 가고 유명인은 나중에 나오지 않겠습니까.
한동훈 : 유명인은….
이동재 : 유시민은 한 월말쯤에 어디 출국하겠죠. 이렇게 연구하겠다면서.
한동훈 : 관심 없어. 그 사람 밑천 드러난 지 오래됐잖아. 그 1년 전 이맘때쯤과 지금 유시민의 위상이나 말의 무게를 비교해봐.
이동재 : 지금은 뭐 그냥 누구냐, O○○ 수준이죠.
한동훈 : O○○보다 아래 아니야.
이동재 : 사실 저희가 요즘 P○○(후배 기자)를 특히 시키는 게…성공률이 낮긴 하지만 그때도 말씀드렸다시피 신라젠 수사는 수사대로 따라가되 너는 유시민만 좀 찾아라,
후배 기자 : 시민 수사를 위해서 (겹쳐서 잘 안 들림)
이동재 : 이철 (전 VIK 대표) 아파트 찾아다니고 그러는데.
한동훈 : 그건 해 볼 만 하지. 어차피 유시민도 지가 불었잖아. 나올 것 같으니까. 먼저 지가 불기 시작하잖아.
이동재 : 이철, Q○○, R○○. 제가 사실 교도소에 편지도 썼거든요. 당신 어차피 쟤네들이 너 다 버릴 것이고
한동훈 : 그런 거 하다가 한 건 걸리면 되지.
이동재 : 14.5년이면 너 출소하면 팔순이다.
후배 기자 : 가족부터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동재 : 집을 보니까 옛날에 양주, 의정부 이쪽에다가 막 10개씩 사고 이랬었는데 지금 다 팔고.후배 기자 : 와이프만 찾아도 될 텐데
한동훈 : 어디 계신 거예요. 지금은? 어디서 진 치고 있어야 될 것 아니야.
이동재 : 일단 구치소로는 편지를…
한동훈 : 아니 지금 말이야. 지금 여기.
이동재 : 아 지금이요. 저 방금 도착해서 방금 왔으니까. 뭐 근처 카페나 어디 있겠죠.
한동훈 : 내가 이제 좀 가야 해서.
이동재 : 아무튼 있다가 2시에 다시 뵙고
한동훈 : 그냥 뭐 악수하는 거 사진 찍으러 온 거 아니야?
이동재 : P○○
(후배 기자) 통해서 3월에 한 번 연락드릴게요.
후배 기자 : 그때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