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주일 기간동안 어음이 얼마나 발행됬죠?
그게 감독의 설정이거든유. 실제로 건강한 중소기업이 부도날 정도의 어음을 나눠갖고
대량으로 찍어서 납품할 곳도 기존에 거래하던 1차밴드들 뿐이고, 영화 설정상 첫거래하는데
엄청난 어음을 받아서 쫋딱 망하는 설정은 오바에요. 감독의 사상이 들어갔다고 말씀하신게
이런거 말하시는줄 알았는데, 다 믿는시고, 영화내용 만족하시는거 같구만...
그 일주일동안 발행된 어음과 건강한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어음 받아서 납품했던 곳이 몇군데인지 제시못해유. 그리고 일주일간 발행됬다 하더라도, 실제로 그 일주일 동안 대량 설비를 동원하고 자제를 올인해서 사들이지는 못해유. 최소 몇달간 꾸준하게 구입을 하게 되는데, 건강한 중소기업이라면, 그 일주일동안 부도날 정도로 구입도 못해유. 일주일치는 손해봐도 부도날 정도는 아니란것이쥬. 이게 바로 설정의 오류..
충분히 설명했다 라고 하셨는데, 전 거기에 대한 반박이었고,
이상한걸로 트집 잡는게 아니라, 감독 사상이 너무 들어갔다고 하시는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런 부분들 감독 생각과 상상이 마구 들어간 부분을 말씀하시는게 아니었으면 그거에 대한 설명도 적으셨어야쥬. 개인주의를 고집하고.. 나라를 믿지말라는게 사상인가요 -_-.. 실제로 그 상황이 된다면, 믿고 안믿고 할게 뭐있나요.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었는데.. 그리고 영화 내용은 위에 적었지만 충분히 설명이 안되었고, 논리가 잘못됬어요. 그러니 영화비평가들이 김혜수의 연기를 보고 이해를 못한듯한 리뷰가 엄청 올라오고 그랬죠. 그리고 트집이라고 하신 부분은 딱 한줄에 불과합니다. 그것이 사상이냐 뭐냐 하는건 서로 생각하는게 틀리니 그 내용은 트집은 서로 오해한걸로 마무리.
제가 사상이 들어갔다 하는 이유
1.유아인역의 캐릭터는 국가를 믿지않고 철저하게 개인주의를 유지하며 다른사람 xx하고 망할때 크게 이득을 보고 20년후 큰 투자기업의 실무자가 되었다
2.김혜수역의 캐릭터는 개인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철저하게 배제당해도 국민을 위해 노력했지만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패배하였다
3.허준호역의 캐릭터는 그저 사람좋은 사장님이자
직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사장님이였다
다만 상황이 어려워지자 본인을 믿어주는 채권자에게 부도어음을 줘서 xx하게 만들고 당당하게 장례식에서 먹방을 찍고 결국 본인은 살아남았다
20년후 그는 외국노동자들을 부려먹는 악덕 사장이 되었고 절대 남을 믿지말고 본인만 믿으라고 한다
이 모든 부분때문입니다
예 말씀하신대로 영화에서 나오는 당시상황 설명은 부족하고 부실하고 영화쪽 내용과 연결시켜도 말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니 감독이 imf소재를 이용하여 본인사상을 주입시켰다 라는 결론이 나온거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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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충분히 설명했다고 보는데 알리면 미리 대비가능해서 중소기업 부도를 막을수 있다 알리지 않고 대기업에만 미리 전달하면 대기업말곤 다 부도 결국 대기업만 승승장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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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님이 직접 적은글 보면 언제는 충분히 설명 했다면서요. 예?
그래서 반박한건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설명이 부족하니 감독의 개인 사상이 들어갔다느니.. 말을 싹 바꾸시나.. 그말을 하고 있었는데, 사람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개인주의가 언제부터 감독 개인의 사상이었나요.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 내 주변에도 찾아보면 심심찮게
있는데, 오히려 그부분은 현실적으로 그린거죠. 영화상에서 그부분은 칭찬해야 되는거고..
그런거 감독이 자기 생각 자기 사상이라고 치부하면서 넣지 말라는건 영화의 자율성을 해치는 거지.. 욕도 하지 말고, 성적인것도 하지말고, 그카나 그럼.
개인주의사상은 대체 누가 한말인데요?
아 그리고 영화적으로 충분히 이유를 설명 안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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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말씀하신대로 영화에서 나오는 당시상황 설명은 부족하고 부실하고 영화쪽 내용과 연결시켜도 말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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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대체 왜 이러시나..
이랬다가 저랬다가.. 자 개인주의사상 검색해 봤는데,
그게 뭡니까 대체.
"힘들고 괴로웠다고 짐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런 늬앙스는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 메세지를 넣고 싶었으면 자책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어야죠
제가 봤을땐 허준호라는 사람좋은 캐릭터가
본인을 믿어주는 사람을 배신한걸로 통해 절대 사람은 믿으면 안된다 라는걸 표현한걸로 보입니다
허준호가 아무도 믿지말라는건 결국 착했던 본인도 악인이 되었으니 믿을사람 한명도 없다는걸 말하는거죠
오히려 영화에서 현재 부동산 관련해서 대비해라
국가를 믿지마라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위기상황이다
라고 얘기한다고 봤습니다
유아인이 마지막에 이러죠 “난 절대 속지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