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생이만 하는지라 여기올라오는 자료랑 포털 자료 밖에 모르는데..
솔직히 말하면 가생이에 올라오는 자료는 거의 다 우리에게 유리한 입장에서 내는 기사들 뿐이고, 포털에는 부정적인 기사도 일부 섞여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이렇게 되고 보니 현 상황에 대한 냉철한 판단 자체가 쉽진 않습니다.
일부에서는 피해는 휴가반납정도? 라는 글도 올라오지만 단기간의 대체는 불가능하다는 글도 동시에 올라오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우리라고 가생이에서 올라오는 것 만큼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을꺼고,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이지도 않아서, 결론적으로 현재까지의 상황만으로는 그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는 결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단기적으로는 여행객감소등 효과가 즉각적인 부분에서 타격을 입은 일본이 겪고 있는데..장기적으로는 가생이의 기사들처럼 부품소재가 안정적으로 국내산이나 수입선 다변화대체가 이뤄지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가생이에서 헛다리를 짚은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관건은 고작 3개물질을 제한한 현시점보다 1100개가 대상이 되는 화이트리스트 배제시점쯔음부터해서 한 1,2년정도는 지켜보는게 좋겠네요.
물론 이건 일시적인 변수가 아니라 그동안의 없었던 변수가 상시적으로 바뀐것이기에 이것이 우리나라기업들에 대한 효과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이에 따라 아무리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한일 분업체계는 지금과는 다를 것이다라는 건 확실해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