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왜구들이 넷상에서 일본이 준돈으로 한국이 번성했다며 계속 "한국에게 빌린 돈을 갚아라." 이 ㅈㄹ떠는 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셨을겁니다.
이게 뭔 개소리냐면
일본 넷상에 몇년전부터 돌아다니는 왜구 주작자료가 있어요
그 이름하여 "1965년~1990년까지 한국이라는 시궁창에 일본이 버린 세금 일람"이라는 자료로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ㅎ
이게 뭐냐면 한일 청구권 협정때 한국이 빌린 차관의 리스트를 만든건데
이름만 살짝 바꿔넣어서 중복으로 게재하고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한다면서 이래저래 부풀려 "776조원"으로 금액을 뻥튀기함.
이래놓고 한강의 기적은 일본덕분에 이뤄졌다
한국은 은혜를 모른다.
돈 왜 안갚냐 괘씸하다
이 ㅈㄹ들을 수십년째 떨고 있음 ㅎ
물론 사실이 아닙니다
당시 한국에게 지원을 한 국가들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un...등등이였고 이중 가장 많이 지원을 한것은 미국(지원의 61%) 그 다음이 일본. 독일 프랑스 순...
그리고 이들로부터 받은 지원중 40%정도는 무상이 아니라 유상이였음.
한마디로 돈 빌려주고 이자챙겨 받는...
그 유상 지원을 가장 많이 한 나라가 바로 일본임.
당시에 부담을 느낀 미국이 옆구리 찌르며 눈치줘서 어쩔수 없이 끼여 돈 빌려줘놓고 이자까지 다 챙겨먹은 것들이 지금 생색이란 생색은 혼자 다 내고 있다는 얘기
왜구들 아니였어도 누군가에게 지원 받았을 거고
그 돈 없었어도 지금 한국은 더 잘 나갔을 거임.
왜냐면 이 것들이 유상으로 지원하면서 이 조건 저 조건 다 달고 어떻게든 단물을 뽑아 먹어 보겠다고 당시 일본 지하철 차량 3500만엔짜리를 한국에 6500만엔으로 2배 가량 부풀려서 팔아먹고
부품은 무조건 일제를 써야 한다면서 중공업 제품은 모두 일본 제품을 쓰는 조건을 닮.
(지금의 일본 하청구조가 이때 생김.)
그리고 당시의 차관의 액수를 현재 화폐가치로 환산한 것에 대해선 여기저기 말들이 많지만 일단 일본의 국제 협력기구에서 주장하는 금액(한일 청구권 협정 유상 2억달러를 포함해 그동안 유상으로 빌려준 나머지 차관의 총액)은 6455억엔으로 현재 우리 나라돈 대략 7조 정도임.
이걸 776조로 부풀리고 빌려주고 이미 2015년에 이자까지 쳐서 다 돌려받은 돈을 마치 시혜를 베푼것마냥 날조해서 퍼트리고 있는 거 ㅎ
이에 보다못한 한 일본의 진보매체가 팩트체크 기사를 냄.
대충 내용은...
원래이 엔 차관이라 함은이자와 함께 빌려준 돈이다.
이들을 포함한 한국 측의 엔 차관 상환은 2015 년에 완료되었다.
이미 정산이 끝난 것을 "(일본이) 지불했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확산되고있는 이미지에 결함도 발견되었다.
두 번째 도표의 (1970-02-04부터 1981-02-27까지)항목은 첫 번째와 같은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건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
"교육 시설 확충 사업 ' 59 억 2000 만엔을 5920 억엔으로 표기하고있는 것도 있었다.
외무성이 BuzzFeed News의 취재에 응답 한 바에 따르면 상환이 필요한 "유상 자금 협력"(엔 차관)의 총액은 약 6455 억엔 (유상 2 억 달러를 포함한다). 2015 년 10 월 20 일에 전액 상환 완료한다.
한국에 대한 지원을 둘러싸고, "엔 차관은 상환되지 않는다 '등의 잘못된 담론이 지금까지도 종종 확산되고 있다.
한편 지들이 날조하다 걸렸다는 자국 언론 기사의 보도에 왜인들 댓글 반응은 어떨까요?
과연 이런 자신들의 부끄러운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왜인들이 있을까?
걱정은 노노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열심히 정신승리 시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