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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9 17:14
카디비 노래 같은 가사와 분위기는 여자들이 일탈하고 싶을때는 좋죠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678  

여자들도 사람이니까, 뜬끔 폭주하고 싶을 때가 있고

요즘같은 시대라면...


성심리 관점에서 보면, 그건 마인드에 있는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 안한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인데

넒은 관점에서 보면 우리 인간은 자라면서 결국 마음 속 세팅 장치가 멀쩡한 사람이 드물기에

그런 일탈도 넒은 관점에서도 보면 있을수 있는 일이죠.


근데 이걸 미디어에서 성해방이니, 세상이 어떤 시대인데 드립으로 꾸미는데

장담하지만, 마인드 장치가 박살난 여자가 성생활 난잡하게 해서 잘되는 경우가 역사에서 진짜

드물어요. 남잔 해도 되냐? 라고 되묻는 여자들도 있는데, 남자도 망가지긴 마찬가지에요


다만 망가지는 분야가 다른데

남자는 보편적으로 몸이 망가지고 여자는 인생이 망가집니다.

그러니까 미디어나 이런데서 여자들이 남자랑 성욕이 비슷한거라고 꾸미는 건 안하는게 좋습니다

성욕이 있다 사실이 같은거지, 성욕의 시스템이 달라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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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킹 20-09-29 17:18
   
성욕 자체는 별 차이가 없어요
남자에 비해 여자쪽이 위험요소가 많아서 조심하는거
여자가 너무 방탕하게 살면
임신이나 돌아이 같은 남자 만나서 폭력을 당할수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방어적이 된거죠
     
예도나 20-09-29 17:22
   
성욕 시스템이 다릅니다.

성욕은 존재한다 라는 게 차이가 없다는 거에요

그걸 혼동하면 안되요.


좀 더 구체적으로말하면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성욕에 대해서 주체성이 없어요

왜냐하면 성행위 그 자체에 집착하지 않거든요.

남자는 성욕과 다른 뇌 기능이 따로 놀지만, 여자는 마인드랑 붙어 있어서

단순한 성욕을 사랑으로 느끼기도 하고, 사랑으로 인해 성욕이 불타오르는 것처럼

느끼기도 해요.

나중에 같이 즐긴거 같은데 여자들이 딴말하는 경우가 있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사실 난 별로 하고 싶지 않았어 라는 같은 말... 왜 이런 말이 나오냐면 그 때를 돌이켜보면

성욕 자체는 별로 못느껴서 그런거임... 지금 그 때를 돌이키는 이 순간의 그 여성의 마인드 상태는 그때 뜨거웠던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순수한 성욕에 대해서 기억을 해보려고 했을때 그냥 성욕이 별로 없었던거 같다 라는 기억을 추출하는거죠. 마인드를 떨어뜨려버리니까  )
          
키드킹 20-09-29 17:28
   
죄송하지만 여자를 잘 모르시는듯...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여자들의 성욕이 남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예도나 20-09-29 17:31
   
성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오히려 체감적으로 경험적으로 이야기하면, 중구난방일겁니다.

님처럼 겪어보니 여성도 성욕이 많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만약에 어떤 여성들은 동의를 안하면 어쩌시겠습니까?

지금의 님처럼요.


그냥 님에게 전혀 호감 없는 여성이 순수하게 성욕으로 님과 관계를 가질수 있을까요?

그게 가장 객관적일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성의 마인드랑 성욕은 붙어 있어서

마인드, 즉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는거죠. 성욕이 감정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요

아마도 님이 겪었던 그 경험은 님에게 푹 빠진 여성과의 관계이지 않을까요?

예외로 마인드가 망가져서 성욕으로 마인드의 상처를 해결하려는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보편적인 이야기만 하자면 그렇다는거죠.
               
예도나 20-09-29 17:33
   
남자는 성상처가 존재하고 여성은 성상처가 없습니다.

성심리학 관점에서 예시를 보자면


님과 어떤 여성은 깊은 관계를 가졌습니다. 남자는 한 여자랑 관계를 지속적으로 루틴화되서하면

성상처가 커져서 어느새 그 여성에게 예전과 같은 성욕을 느끼기 어렵고

성상처가 커지면 일단 몸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성기능 약화로 갑니다

하지만 여성은 상대 남성에 대한 마음이 크면 클수록 감정의 깊이가 커져서

결국 마인드에 영향을 받는 성욕은 계속 영양을 공급 받겠죠


이걸 표면적으로 보면, 남자는 성욕이 점차 없어지는 느낌이지만 여자는 성욕이

계속 커지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턀챔피언 20-09-29 17:22
   
저속한거랑 일탈이랑은 다른듯
     
예도나 20-09-29 17:22
   
저속한 것도 일탈에 포함되거든요.
          
턀챔피언 20-09-29 17:23
   
무슨;; ㅋ
               
예도나 20-09-29 17:24
   
일탈이라는건 일상적인걸 벗어나는 겁니다

저속한 것은 일상적인 것에 해당되지 않죠.


그래서 일탈 하는 행위 중에 저속한것도 있는거에요.

일탈=저속이 아니라, 20대라고 했으니 수학 공부 끝난지 얼마 안되었죠?

부분집합 개념이라고 생각하세요.
                    
턀챔피언 20-09-29 17:26
   
나이가 왜 나옴? ㅋ
                         
예도나 20-09-29 17:27
   
이해에 도움을 주려고 그런거임

20대 중반 쯤이면 수학 공부 안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부분집합 비유를 들면 이해가 빠를거라고 생각이 되서 나온거
예도나 20-09-29 17:51
   
제가 왜 미디어에서 여성의 성욕에 대해 남성과 같은 것처럼 꾸미는걸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여성의 성 주체성이 남자만큼 집착이 없기 때문에 명확한 성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감정이 우선이에요 마인드가 우선이고... 보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상대 남성에 대한 감정이 좋고 깊으면 자연스럽게 안기고 싶고 성행위도 하고 싶고... 그렇게 되는건데

꼭 꼭 꼭 성행위를 해야만 하진 않는다는거죠. 이게 남자랑 다른 뚜렷한 것 중 하나입니다.


근데 미디어에서는 성행위를 하는게 여성의 성욕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처럼 묘사합니다

즉 성행위에 대해 집착을 그려내는데, 이건 남성적 성욕 시스템이라는거죠.


그러면 이런 유행을 타고 쉽게 성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 착각을 하게 되요 여성들이...


그래서 의외로 요즘세상에서도 성행위를 쉽게 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여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겁니다.
류자키 20-09-29 18:01
   
심오하네요 유교걸 한마디면 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