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어릴 때 미국 시트콤에서 5살짜리 정도의 꼬마애가 자기 아버지보고
퍽이나유하면서 이름을 부른 걸 보고 충격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시대가 오면 얼마나 뭐같을까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올 거 같네요.
밑에 철부지가 들고 온 내용보고 갑자기 옛날의 충격이 생각났네요.
요즘 20대 남자 중 일부가 현 정부의 남녀평등에 대한 모순과 사회의 각 포메이션(?)이 포화되면서 사회로의 진입이 점차 어려워지고 기회가 적어지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다만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의 농간에는 놀아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알고 있는 젊은 친구들 대부분은 생각이 올바른 사람들이 많지만 걔중에 몇은 저런 얘들 말에 금방 휩쓸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어느 세대건 개차반같은 놈들이 있기 마련인데 요즘 사회가 인터넷이란 익명에 묻어 젊거나 늙거나 인간을 거부하는 놈들이 많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