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친구하나가 목사임.
어릴적부터 술처먹고 사고란 사고 다치더니 중학교때 태권도부 들어가서 그때 눈맞은 여자하고 놀다가 임신해서 중학교 좌퇴하고 그때부터 짜장면 배달 알바하면서 먹고 살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9년뒤에 목사가 되서 나타나 부모님 사슴농장하던 자리에 교회차려서 장사하더니
지금은 벤츠s500끌고다님.
자식들 둘은 다 장성해서 하나는 해외유학가있고 하나는 교회세습받을려고 신학대다니고.
가까이 살지만 1년에 10번정도도 안보는 사이로 소원해져서 얼마나 버는지 몰겠는데..교회가 그리 크지도않고 신도도 잘해봐야 300~400백명정도?인데 돈쓰는것보면 장난아닌걸로 봐서
수입이 상당한걸로 보여짐.내가 그거보고 왜 교회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나 이유를 알게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