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입국한 20대 약혼 남녀, 여수서 코로나19 '확진'
https://news.v.daum.net/v/20200331114002654
여수시장은 영국에서 귀국해 30일 여수에 도착한 A(25.여) 씨와
스페인 국적의 A 씨 약혼자 B(22) 씨의 코로나19 확진과
이에 따른 동선 및 역학 조사과정을 공개했다.
이들은 30일 영국 런던 출발해 인천공항에 30일 오전 7시께 입국했다.
이후 가족의 차량에 타고 10시께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께 여수에 도착했다.
여수 도착 직후 안내받은 대로 5시 15분께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신월동 집으로 가서 자가격리했다.
이들의 검체 검사는 31일 0시 30분께 1차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6시 40분께 최종 확진 판정받았다.
이들은 31일 오전 1시 30분께 순천의료원 음압 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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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을 보니 코로나19 무상치료를 목적으로 한 입국이다.
그나마 시설격리는 며칠 전부터 자기부담금 10만 원이라도 부과하기로 했지,
이번 사례는 입원을 했으니 1인당 45만여 원의 생활비까지 받아갈 것으로 보인다.
경증은 평균 400, 중증은 5500만 원의 치료비가 들어가는데
치료비는 물론이고, 검사비와 생활 지원금 또한 고스란히 대한민국 국민들의 부담이다.
약혼녀까지 데려와 치료라니 정말 기가 막히지 않은가?
이게 사람새끼인가 싶다.
도대체 정부는 언제까지 외국인에게 선심 쓰면서
국민들의 희생을 강요할 것인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