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10-26 09:59
20,30대 탈모 증가 이상징후급
 글쓴이 : 쿨하니넌
조회 : 1,912  

일본여행.jpg
어제 나온 기사임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2011년 3월 11일 발생

원인 파악이 안되니 스트레스 어쩌고 하는데 10년전 청년들은 지금보다 스트레스가 덜 했다고? 무슨 일이 있있기에 갑자기 2012년부터 청년층이 받는 스트레스가 급증했나.. 역시나 한국 전문가들이라는 것들은 항상 그렇듯 지들이 모르면 엉터리 가설 내놓는데 캐나다에선 실제 연구 자료가 있음..

북태평양 해류의 영향으로 피폭된 생선을 먹은 바다표범을 포식한 북극곰이 갑자기 2012년 조사에서 탈모량이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온 연구가 있음..하루 100개 빠져야 정상이라면 1000개 탈모된다는 것.. 곰은 털이 많으니 겉보기엔 표가 안나지만 5년, 6년후에는 털이 듬성한게 보일 정도가 됨..

북극곰은 바다표범같은 특정 먹이를 집중적으로 포식하기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인간보다 훨씬 더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근본적으로 곰이 영향을 받는다면 인간 역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인간을 야생동물처럼 강제적으로 역학조사 할 수 없으니 간접적으로 현상을 파악할 수 밖에 없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한의불타 19-10-26 10:10
   
서울 인데도 내 머리는..ㅜㅜ
아마 지난주 까지 사용한 2013년에 제조 된 샴푸 때무 이였겠죠?
     
쿨하니넌 19-10-26 10:20
   
일본 여행 간적 있으세요?  아님 평소 일본산 가공식품이나 주류나 음료 아니면 수산물(특히 멍게는 후쿠시마산이 대량 유통 됐음) 드신 적 있으세요? 일본에선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여행자들이 주로 가는 요식업소나 편의점 간편식 재료로 많이 쓰인답니다. 일본 장관이 지 입으로 한 말.. 그후 언론에서도 확인했고..
          
무한의불타 19-10-26 10:38
   
일본 제품은 먹지도 사지도 안습니다 ㅜㅜ
               
뿔늑대 19-10-26 10:48
   
일제 야동 보는듯 ㄷㄷ
               
쿨하니넌 19-10-26 10:51
   
모르고 먹는거도 많아요. 은근히 일본 가공식품 많아요. 요즘 편의점에도 대부분 빼서 안보이더만.. 저같은 경우 예전부터 빠싹해서 대부분 기피가 가능했죠. 모르면 확인하면 되는거고..
초승달 19-10-26 10:34
   
저 머리숱 엄청 많은 편인데, 요즘 감당이 안될정도로 빠집니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에는 일본 안갔는데 말이죠.
일본 가까운 부산에 살기도 하고 아무래도 음식 영향이 큰듯. ㅠㅠ
해물 좋아했던게 컸나봅니다. 쪽본놈들 진짜 멸망안하나.
김석현절친 19-10-26 10:38
   
통계의 오류라고 봅니다.
     
쿨하니넌 19-10-26 10:49
   
곰같은 다른 동물은 영향을 받는데 인간은 동물이 아닌가요?
          
김석현절친 19-10-26 11:03
   
한국 반달곰 탈모 소식이 있나요?
               
초승달 19-10-26 11:08
   
반달곰 서식지
"1,5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한 산림, 활엽수림"
북극곰 서식지
"섬 또는 대륙의 해안이나 툰드라"

반달곰은 바다랑 아무 상관이 없죠.
                    
김석현절친 19-10-26 11:11
   
한국인 탈모와 북극곰을 비교하는 것도 과학적인 태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탈모 치료가 늘었다는 건

실제 탈모인이 늘었다는 의미 일수도 있고

이전에는 탈모는 그냥 노화로 받아들이던 젊은 층이

탈모를 치료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해석도 가능합니다.

일본 방사능의 영향을 말하고자 한다면

방사능에 가장 민감한 갑상선암을 지켜보는게 확실합니다.
                         
김석현절친 19-10-26 11:14
   
이를 테면

가정폭력이 늘었다는 통계를 보고

남혐쿵쾅이들은 여성혐오가 늘었다고 해석하지만

실상은 인식 개선으로 인해 가정폭력은 참을 일이 아니라 생각해서

신고하는 여성이 늘었다는게 진실이죠.

링크하신 기사도 그런쪽이라고 봅니다.
                         
초승달 19-10-26 11:14
   
저는 단순히 님이 뜬금없이 한국 반달곰 이야기 하시길래 서식지 비교를 한겁니다.
님이 옳다 그르다 평하려고 쓴 댓글이 아니고요.
이 분이 본문에 쓰신 내용은 명백히 바다와 방사능, 북극곰에 대한 내용이니까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갑상선암을 지켜보는것도 확실하지 못합니다.
국내 급증한 갑상선암, 과잉진단으로 인해 수치가 늘어났다는 의견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본문도, 링크한 것도 제가 아닌데 왜 자꾸 저한테 이야기하시는지?
                         
김석현절친 19-10-26 11:15
   
왜 하필 2012년 부터냐고 하신다면

2012년 이전 통계는 있긴 한가?

하는 질문부터 해야할것 같네요.
                         
쿨하니넌 19-10-26 11:15
   
왜 곰의 탈모량 조사를 했냐면 암같은 경우 언제 나타날지 알 수가 없으니 2011년 전에 인구 1만명당 30명이던게 70명 발생했다면 내부피폭이 원인이냐 아니냐 논란이 있을 수 밖에 없죠.. 한 10배 증가햇다면 모를까. 내부피폭 증상중 가장 보편적이면서 비교적 단기간에 확인 가능한게 탈모량 변화거든요.
                         
김석현절친 19-10-26 11:18
   
일단 탈모치료가 늘었다가 탈모인이 늘었다는 것을 방증하지 않음은 말씀드린것 같고

가장 빠른 바로미터는 갑상선암일 겁니다.

일본 후쿠시마 현지 사례를 봐도 그렇구요
                         
쿨하니넌 19-10-26 11:18
   
북극곰은 2급 CITES 보호동물로 매년 곰의 생태계 검사를 합니다. 그중 탈모량, 털상태 검사도 들어가 있구요. 환경변화나 먹이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영양부족으로 탈모량에 영향이 있으니 그런 조사를 하는거구요.  근데 갑자기 2011년과 2012년 사이에 10여배 증가했다는 말예요.
                         
김석현절친 19-10-26 11:19
   
말씀하신대로 북극곰은  서식지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영양실조의 탓이 클겁니다.
                         
쿨하니넌 19-10-26 11:21
   
https://www.globalresearch.ca/alaska-polar-bears-suffering-baldness-and-lesions-rate-spiked-nearly-1000-times-after-fukushima/5437476

1998년부터 북극곰에 대한 생태계 조사해온.. 내용 보시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후 급격한 변화가 있다는걸 알 수 있어요. 과학자들 조사인데 님이 뭐라할 거리는 아니죠. 환경변화라는게 서서히 오는거지 갑자기 방하가 싹 녹아 없어지나요.
                         
김석현절친 19-10-26 11:24
   
쩝 뭐 제가 뭐라 할게 아니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쿨하니넌 19-10-26 11:09
   
해류 영향으로 내부피폭된 북극곰이 저런데 우린 한해에 700만명이나 일본 찾아가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로 만든 음식 먹잖아요. 일본 식품 수입도 많고.. 인간은 다양한 식품을 먹기에 곰보단 덜하겠지만 영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축구게시판 19-10-26 11:06
   
일본에 안가더라도 아예 해산물을 끊을때가 됐다고 봅니다. 일본산 수입이 아니더라도
우리국적이나 러시아, 중국국적 배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아와서 국내산, 중국산으로
파는걸수도 있고 물고기나 해류가 한곳에만 머무는 것도 아니죠.

최근 잦은 태풍으로 일본의 방사능이 해양을 엄청나게 오염시켰을 것을 감안하면
국산 붙었다고 안심할게 아니라 그냥 해산물을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건달 19-10-26 12:09
   
이미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았죠
육류보단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거의1/3이하로 줄였는데
안먹을 수는 없더라고요.
또 해산물이 아니더라도 유입이돠죠.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스쳐가는 담배 냄새에도 경끼를 일으키는 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방사능에 관대해 보임.
언론이 일부러 언급을 안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fymm 19-10-26 12:10
   
ㅎㅎ
우디 19-10-26 12:51
   
영향이 나올때가 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