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가 누가 간이 큰가’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출연자분은 마스크를 안 끼셨네요.
노마스크 마스크를 낄 필요가 없습니다. 기도만 열심히 하면 코로나에 걸리지 않습니다.
주당 아이고 무서워라. 마스크는 항시 끼고 다녀야지.
사회 여기에는 어떻게 나오셨는지요?
주당 아내가 이 대회에 나가보라고 하던데요, 매일 밤 술집에서 술 마시고 들어온다고.
사회 잘 나오셨습니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 확산 시기에 매일 술을 마신다니, 놀랍습니다. 다음 출연자는 의사 선생님이네요. 지금 환자를 치료하느라 바쁠 텐데 이렇게 나오셨군요.
의사 집단 휴진하고 왔습니다.
사회 대회를 바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이 가장 큰 분이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