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때 왕빙이 고려가 헌납한 황제침경(또는 침경)으로 몇권이 소실된 황제소문경을 보충하고 황제침경과 합본하여 황제내경이라고 명명하고 지금까지 전해져 온 것이다. 원래는 황제소문경과 침경으로 별도의 책이었다.
한국은 세계의 고인돌의 80%가 밀집된 지역이며 1923년 함경북도 경흥군 웅기면 송평리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 유물 중 돌침과 골침이 발굴되어 보물로 지정된 유물과 함께 침술의 발상지라는 것을 문헌과 유물이 증명하고 있다. 또한 2008년 6월18일 세계보건기구에서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을 대한민국 경혈방식으로 채택하였다. 대한민국의 침술전통과 역사가 유구[7][8]함을 유물과 문헌이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