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다문화 가정, 베트남에 투자하신 분들 등
이 분들은 베트남 관련 글들을 가볍게 못보는 듯
그래서 베트남을 이 앙물고 옹호하고 보호하는 것도 이해가 되긴함
특히 아내가 베트남 사람이고 예쁜 아이까지 있으신 분들이 2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함
가족이 관련된 문제이니 민감할 뿐만 아니라 속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누군가에는 가벼운 글이 누군가에는 무거운 글일 수도,
누군가에는 비판의 글이 누군가에는 혐오의 글일 수도...
베트남에 투자한 사람이야 나몰라라 할 수도 있겠는데,
한국에 살고 있는 한베 혼혈 아이들을 생각하면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가벼운 글이 혐오의 글이 되지 않도록, 무거운 글은 비판적인 글이 되도록
앞으로 유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듦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맹목적인 혐오나 인종차별적인 댓글들을 보면 나도 눈쌀이 찌푸려짐
이런 글 때문에 한베 가정 분들이 상처를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