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은 가능성 0%이야기니까 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지구의 생산공장 노릇하던것이 임금 상승으로 조금씩 제동이 걸리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긴하죠. 하지만 워낙 시장 자체가 커서 들어가서 장사할려는 기업들은 계속 나올겁니다.
건강이고 뭐고 시간 좀 지나면 무조건 돈이 우선이 되죠.
이번 사태로 중국이 잃은 가장 큰것은 중국이라는 브랜드 가치일겁니다.
사람 엄청 죽어 나간 나라는 중국하면 꺼려지기 마련이죠.
우리나라는 반대로 88올림픽 개최 이상의 브랜드 홍보효과를 보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배상 가능성이 0%인건 동의하지만, 불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내용이 길 수 있으니 줄여서 딱 이해할 수 있을 만큼만 요약해 보자면
국가간의 소송으로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의 경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소송이 들어갈 겁니다.
중국이 패소할 경우 수 경에 이르는 금액을 배상해주는 건 불가능하죠.
하지만, 중국이 패소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압류는 가능해집니다.
즉, 중국이란 국가의 명의로 해외 투자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투자 뿐만 아니라 투자된 부분도 처분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금융또한 흐름이 막히게 될 테고, 말 그대로 중국은 숨통이 끊길 수 있습니다.
배상이 안되면 압류가 되고, 압류가 되면 어찌 되는지는 다들 잘 아실테고요.
국제사회에는 그것에 관한 협상을 재개하겠죠.
중국의 민주화 개혁같은..
개혁안을 받아 들이던지, 철기시대로 돌아가던지 둘중 하나로 가야겠지요.
지금 상황이면 아군 적군 없이 중국은 그냥 땅떵이 큰 북한이 될 겁니다.
악순환은 도미노처럼 발생하게 됩니다.
국가 신용도는 하락은 물론이고,
리스크가 발생하여 추가적인 투자도 받기 어려워질테고,
외국 기업들은 탈출러쉬할테고, 공급을 받기도 어려워 질 겁니다.
수출도 어려워지고, 투자도 어려워지고, 수입도 어려워집니다.
그냥 중국은 국내외의 모든 분야에서 싹다 얼음! 하고 얼어버릴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