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앙지검에 고발장 제출..황희석 "총장 가족 문제 지나치게 감싸"
이들은 김씨에 대해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시세조종 혐의 및 최씨의 사문서위조 및 사기죄 공범으로, 최씨에 대해서는 파주의 한 의료법인 비리 의혹과 관련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황 후보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윤 총장이 유독 가족 문제는 도가 지나치게 감싸고 있으며 검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이 묻히거나 축소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가족 수사에 진전이 없다면 7월 출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검찰의 직무유기, 직무 태만 문제를 짚어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경찰이 2013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주가조작 의혹을 내사했으며 해당 의혹에 김씨도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가족사기단 핵심이
썩열이 마 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