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집에서 개 두마리를 키웁니다.
둘 다 소형견이고 한마리는 말티즈 보다
좀 작은 잡종견이고
한마리는 요크에요.
둘 다 나이가 차서 엄청 얌전하고 순해요.
그런데 여친이 제 집에 놀러올 때
포메 새끼를 꼭 대려오는데
이제 약 9개월 정도 됩니다.
얘가 이갈이는 끝났는데 우리 개들을
물고 너무 괴롭혀요;;
그냥 무는것도 아니고 귀나 목덜미를 물고
머리를 마구 좌우로 흔드는데
제 개들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새끼 포메한테 화풀이는 안하는데
치아가 뾰족해서 엄청 따끔하거든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두마리 모두 탈모 증상이 생겨서 저도 미치겠네요.
물지말라고 개껌을 주긴하지만 먹을 때 잠시뿐이고
가만히 놔두면 24시간 내내 따라다니면서
잠도 안자고 물고 늘어지는데
혹시 버릇 고치는 방법 좀 아시는분
도움 좀 부탁 드립니다.